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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 1시간 거리 계곡에서 아이와 물놀이 연천 동막계곡

by Jimmy85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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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날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 나가서 놀기도 힘들고 괜히 나갔다가 열사병 걸려서 아이 고생할 수도 있기도 하고해서

 

보통은 키즈카페나 아이들이 실내에서 놀 만한 것들을 찾긴 하죠

 

그래도 가시지 않는 이 더위.

 

이런 더위를 한번에 날려 버릴 만한것은 아마도 계곡이지 않을까 해요.

 

그래서 바로 추추랑 달려 갔습니다.

무더지 더운 35도에 달하는 더움이지만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너무나도 시원 했습니다.

 

여기는 바로 일산 파주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동막 계곡 이란 곳입니다.

 

최근에 정비를 아주 잘해 놓아서 추추와 함께 작년부터 자주 들려서 놀던 곳이랍니다.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맘편히 아이와 계곡 물놀이를 하러 올수 있었습니다.

'

일산 파주에서 1시간 내 거리에 위치한 동막계곡은 아쉽게도 취사가 안되지만 7-9월 까지 한시적으로 그늘막이나 텐트를 가져와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이와 함게 텐트까지 가져 오기는 힘들었고 간단한 돗자리과 취사가 안되기 때문에 도시락을 집에서 챙겨서 왔습니다.

 

몇몇 분들은 커다란 텐트도 챙겨 오시고 커다란 타프도 챙겨 오시더라고요

 

짐이 만만치 않던데 다들 대단하신것 같아요.

연천 동막계곡

저희는 조금 놀다가 약간 상류로 자리를 옮겨 보았습니다.

 

그러니 또 다른 분위기의 계곡이 나타나더라고요

 

여기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추추와 차를 대고 내려가서 또다시 무더운 여름 계곡에 발을 담그고 아이와 물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텐트는 가져 오지 않았지만 이날을 위해서 준비한 나름의 장비들이에요

 

하얀 파라솔과 작은 캠핑의자 그리고 상판이 있어서 테이블 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폴딩 박스 그리고 시원한 바람을 담당할 커다란 선풍기 입니다.

 

이것저것 많이도 챙겨왔는데요

 

이것만 챙겨도 짐이 한가득이라 나름 고생 했답니다.

캠핑의자를 물속에 그고 추추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신나게 놀아보았는데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놀이터에서는 덥다고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때를 쓰고 울기도 하고 그랬는데

 

여기오니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놀아서인지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 보였답니다.

연천의 동막계곡은 앞서 설명해 드린것 처럼 취사가 안되는 곳이라 미리 도시락을 챙겨서 갔습니다

 

실컷 물놀이를 하고 추추가 좋아하는 호기심딱지 보면서 맛있게 밥도 먹었습니다

 

아빠표 도시락이라 다양하게 챙겨서 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잘 먹어주네요.

밥 먹고 한번더 튜뷰타고 물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일산 파주에서 거리가 멀지 않아 사실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서 왔답니다

 

그래서 큰 부담 없이 계곡에 물놀이 하러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돌아갈때도 채감상은 거의 30-40분정도 ? 

 

그리고 실컷 놀았는지 추추가 차에서 잘 자더라고요!

 

아무튼 시원한 계곡에서 재미있게 놀다보니 무더위는 싹 가신것 같아요

 

덕분에 너무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연천에 있는 동막계곡 너무 좋으니 한번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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