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금엉금 기어 다니던 추추가 얼마 전 같은데 벌써 뛰어다니고 자기 일도 척척 하는 모습을 보면 무척이나 기특하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커가니 아기 때 놀아주던 것과는 또 다르게 놀아주게 되는데
조금 더 활동 적이고 추추가 좋아할 마한 재미난 것이 어떤 게 있을까 많이 찾아본답니다.
그러다~ 알게 된 파주에 스칸디아트랩 이란 것이 있는데
추추가 무척이나 좋아해서 매주는 아니지만 가끔 한 번씩 찾아간답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놀러 갔는데 ~
무척이나 재미있어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파주에 있는 스칸디아트랩 이라는 곳으로 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파주에서도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서 처음 갈 때는 이런데 어린이 체험 공간이 있나? 싶었답니다
일종의 키즈카페 같은 곳인데
일반 키즈카페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분리 수업으로 진행이 된답니다.
차를 타고 한 30분 달려왔나?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스칸디아아트랩은 어린이 체험 공간인데요
기본 활동 체험을 하고 드로잉 혹은 만들기 체험을 하고 마지막으로 모래 놀이까지 약 1시간 반 정도 알차고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매달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추추가 여태 꺼 4-5번 정도 체험을 했는데 올 때마다 무척이나 즐거워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주제는 암행어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체험을 하는 듯한데
딱 추추가 좋아할 만한 활동적인 주제 같아요
그리고 암행어사 옷도 입고 진행을 한답니다
수업은 분리수업으로 진행이 된답니다.
분리수업 진행이 되어서 아이들이 잘할까 걱정이 되었었지만 수업하는 모습을 보면 보통 엄아 아빠 안 찾더라고요
이제 먼저 테마 포퍼먼스라고 활동체험부터 먼저 해 보는데
추추가 어찌나 활동적으로 잘하던지~
마폐 줍기를 적극적으로 따라 해 보았습니다.
여긴 남자 선생님께서 정말 화동적으로 아이들과 놀아주시는데~
추추가 너무 무척이나 즐거워했답니다.
활동 체험이 끝나고 이번에는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대부분 다른 아이들은 드로잉 체험으로 신청을 했는지 이번에는 추추 혼자서 만들기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덕분에 선생님과 단둘이 1대 1로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어떤 것을 만들어 올까 궁금하네요
그리고 추추가 선생님 말도 잘 듣고 잘 앉아 있어요.
덕분에 1시간 20분 동안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서 휘면서 기다릴 수 있었답니다
추추의 만들기 수업이 어느덧 끝나고 자기 얼굴 만한 커다란 마폐를 하나 만들어 왔답니다!
이거 들고 암행어사 출도요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ㅋ
두 가지 체험이 모두 끝나고 나면 옆에 있는 모래 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어찌나 모래가 고운지~ 밟는 느낌이 무척이나 좋답니다
여기는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데 추추가 혼자서도 잘 놀아 주었어요
조금 있으니 친구들도 올던데~ 친구들과 이것저것 모래에 심으면서 재미나게 놀았어요.
이렇게 신나게 놀다 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더라고요
그리고 추추가 배도 고프고 밥은 집에 가서 먹어야 해서~ 빵 하나 사서 간식으로 먹고 ~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말 신나고 알차게 2시간 정도 잘 논거 같아요
매달 주제가 바뀌어서 이번달에도 한번 찾아가 보려 하는데
남자아이 여자 아이 모두 재미있게 잘하더라고요.
저는 일반 키즈카페보다는 이런 곳을 선호하는데 여건이 되신다면
그리 멀지 않으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